도커 컨테이너의 생애주기와 데이터 저장
도커 컨테이너는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다.
컨테이너는 쉽게 만들 수 있다.
컨테이너 하나를 계쏙 업데이트하며 사용하기 보다는 업데이트 되어있는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는 새로운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즉, 오래된 컨테이너를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로부터 새로운 컨테이너를 만들어 갈아타는 방식을 사용한다.
컨테이너를 '생성하고', '실행하고', '종료하고', '폐기한' 다음, 다시 컨테이너를 '생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컨테이너의 생애주기라 한다.
데이터 저장
컨테이너를 폐기하면 해당 컨테이너 안에서 편집했던 파일은 당연히 사라진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 도커가 설치된 물리적 서버(호스트)의 디스크를 마운트해 이 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마운트: 디스크를 연결해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한 상태)
이러한 방식으로 컨테이너가 폐기되더라도 데이터는 컨테이너 외부에 안전하게 저장되어 사라지지 않는다.
최악의 경우 도커 엔진 자체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데이터는 그대로 보존된다.
그리고 데이터를 이렇게 외부에 저장하면 다른 컨테이너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
정리
즉,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부분은 컨테이너 형태로 만들었다 쓰고 버리는 것을 반복하고, 데이터는 다른 곳에 저장해두고 같은 것을 계속 사용한다. (설정 파일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파일을 수정했담녀 삭제되지 않을 곳에 저장한다.
주의!
프로그램 개발시 다른 저장소에 저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커테이너를 폐기하기 전에 중요한 데이터가 컨테이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Dock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커 컨테이너 실행하기 (0) | 2023.05.24 |
---|---|
도커 이미지 삭제하기 (0) | 2023.05.24 |
도커 작동 원리 (0) | 2023.05.24 |
도커, 도커허브설치 및 도커허브 회원가입 (0) | 2023.05.24 |
도커, 도커컴포즈, 도커허브 (0) | 2023.05.18 |